견미리 기부, 이승기 이다인 결혼 축의금 기부 소식
배우 견미리가 사위 이승기, 딸 이다인의 결혼식 축의금을 기부하였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배우 견미리는 이다인의 축의금을 장애우 및 취약 아동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결혼식에 참석해 축복해준 하객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축의금을 한국 장애인정보화협회와 (사)공생공감을 통해 뜻 깊은 일에 쓰고 싶다.
견미리가 축의금을 기부하면서 위와 같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기 이다인 결혼 , 장모 견미리
한편, 이승기 와 이다인은 2년간의 공개 열애 끝에 지난 7일 결혼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식에는 700여명의 연예계 스타들이 하객으로 대거 참석하여 시선을 모았다. 견미리는 배우이면서 동시에 사위 이승기, 딸 이다인의 장모가 되었다.
이날 결혼식은 서울 강남구의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되었다. 1부 사회 유재석, 2부 사회 이수근이 맡아 진행하였으며 가수 이적과 이홍기가 축가를 맡고, 이승기도 자신의 히트곡 '결혼해줄래' 를 불렀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강호동, 이경규 , 이순재, 김수미, 김용건, 유연석, 한효주, 이동휘 , 박재범 등 화려한 스타들이 줄줄이 등장하였다.
이승기 이다인 결혼 , 재산은?
한 편 이번 결혼으로 누리꾼들은 이승기 이다인 둘의 재력과 재산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자 출신 유튜버인 이진호에 따르면 이승기는 2020년 말 약 56억 원에 서울 성북동 단독주택을 매입하였다. 최근 후크엔터테인먼트에게 미정산금 지연 등의 명목으로 약 54억원을 지급받은 이승기는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20억 원 기부 소식을 전하기도 하였다.
견미리 기부, 견미리의 재력?
한 편 견미리 역시 배우이자 배우 인 이다인 , 이유비의 모친으로 재력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견미리는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90억 원이 넘는 단독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자신의 이름을 내건 화장품 사업으로 위기에 처한 제약 바이오 회사를 12억원에 사 121억원으로 불린 것으로 전해진다.
견미리 기부, 공생공감은 견미리 소유 재단? "말도 안돼"
한 편 일각에서는 견미리가 기부한 결혼식 축의금 후원이 공생공감이 견미리 소유 재단이라는 의혹에 휩싸였다. 공생공감에서 운영하는 저소득층을 위한 빨래방의 이름이 '미리빨래방'이라는 부분에서 견미리 배우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라면 견미리 소유 재단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진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공생공감 이금주 대표는 "말도 안돼"라며 일축하였다.
이 대표는 10년 넘게 용산구를 기반으로 도시락 배달 등 나눔 봉사를 해왔으며, "알고 지내던 봉사단체 단장님이 견미리 씨를 소개해 주셨다"면서 "좋은 일을 하겠다고 뜻을 밝히셔서 후원만 받아왔다" 고 설명하였다. 또한 '미리빨래방' 의 의미는 미리미리 서로 나눈다는 의미도 좋고 기부자에 대한 예의였다며 의혹을 일축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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